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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게임추천 : 언차티드1 - 엘도라도의 보물

2020년 1월 언차티드 컬렉션이 PSN 무료게임으로 풀렸다. 1~3편이 무료게임으로 풀린데 이어서 4월에는

언차티드 4편 마저 PSN 무료게임이 됐다.

PS4를 구매했을 때 다양한 게임 추천글을 봤었는데 항상 빠지지 않고 포함되어 있는 게임이 바로 언차티드였다.

대체 어떤 게임이길래 꼭 한번 해봐야 하는 게임이라고 추천을 할까 궁금하던 찰나에 딱 맞게 무료게임으로 풀리다니

겸사겸사 언차티드를 시작하게 됐다.

언차티드 1은 PS3 게임으로 나왔었다고 하는데 요즘 게임을 하다가 플레이하게 되면 옛날 게임이라는 느낌이 난다.

심지어 리마스터된 상태였지만 오래된 느낌이 났다. 어쩔 수 없는게 찾아보니 발매일이 2007년이었다.

하지만 그래픽이나 움직임 등은 이 게임을 즐기는 데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드레이크 라는 주인공이 보물을 찾는 스토리인데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어렸을 때 재미있게 봤었던

인디아나 존스가 떠오른다. 숨겨진 길을 찾고, 퍼즐을 풀고, 주인공을 뒤쫓는 적들까지 완벽하다.

정확한 플레이 시간은 모르겠지만 10시간 내외로 플레이 했었던 것 같다. 물론 난이도는 쉬움으로 진행했다. 

스파이더맨을 플레이할 때 이동방법이 아주 매력적이었는데 언차티드1은 벽을 타거나 하는 액션들이

정말 매력적이다. 

 

개인적으로 느낀 단점은 일단 적들이 너무 잦게 나온다. 거의 FPS게임을 하는 듯 하다.

예전 게임이라 그런지 자동조준 기능이 없어서 표적을 향해 직접 컨트롤 해줘야 한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게임 내에서 죽게 되면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시작을 하게 되는데

이때 체크포인트 이후 컷신이 들어가 있다면 컷신을 반복적으로 봐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단점들이 있어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긴 게임이다.

다들 언차티드2와 4를 언차티드 시리즈 중 재미있는 시리즈로 뽑던데 벌써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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