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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스파이더맨 플래티넘 트로피 후기
스파이더맨 엔딩을 보고 플래티넘 트로피를 위해 약 4일간 1~2시간 정도씩 플레이를 더 했던 듯 하다.
최초로 얻은 플래티넘 트로피인데 나름 대로 보람이 있다.
사실 스파이더맨 같은 경우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 비중이 거의 10%에 육박한다.
다른 게임들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비중이다.
스파이더맨 같은 경우 스토리를 따라가다보면 대부분 트로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만 더 하면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엔딩을 보고도 더 플레이를 했다.
플래티넘 트로피는 PSN 계정에 귀속되는 점수? 같은 건데 게임 내에서 정해진 행동/미션 등을
수행하면 얻게 되는 업적이다.
사실 플스유저들 중 플래티넘 트로피를 획득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분들이 많다.
스토리 엔딩을 보더라도 플래티넘을 획득하지 않으면 클리어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다.
처음으로 도전해보니 쉬운 도전은 아닌 것 같은데 꽤 존경스럽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했던가 모든 미션을 수행하면 마지막 슈트인 속옷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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