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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4

[ps4] 게임 추천 : 스파이더맨

반야_선리기연 2019. 5. 6. 22:54

[ps4] 게임 추천 : 스파이더맨

 

대략 보름 전 쯤에 구매했다고 글을 올렸던 스파이더맨.

잠깐만 플레이해볼까 하고 CD를 갈아끼웠다가 스파이더맨에 푹 빠져서 엔딩을 보고야 말았다.

왜 이게임이 고티 3위를 했는지 이해가 된다. 잠깐 집중해서 플레이하다보면 1~2시간은 훌쩍 지나가 있었다.

특히 이번 연휴는 스파이더맨과 함께 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플스4 슬림버전으로 플레이해도 충분히 멋진 그래픽을 감상할 수 있다.

물론 위 이미지는 인게임 이미지는 아니지만 인게임에서도 충분히 슈트의 질감 등을 느낄 수 있다.

위 이미지는 인게임 내 컷신 중 한장면이다.

영화 속에서만 봤던 스파이더맨이 게임 속에서 살아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스파이더맨의 입재간이 그대로 살아있고 액션 또한 퀄리티가 상당하다.

버튼을 번갈아 눌러주기만 하면 히어로가 된 것처럼 피하고 때리고 거미줄을 쏘고 모든 액션을 보여준다.

스파이더맨 하면 떠올리는 흔한 장면.

영화에서 보여준 아주아주 유명한 지하철씬도 등장하는데 위트있게 살짝 비틀어서 보여준다.

액션을 따라가다보면 스파이더맨의 위트 있는 멘트들을 간혹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럴때가 가장 아쉽다.

이 게임의 리뷰를 많이들 보셨겠지만 항상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

바로 웹스윙. 스파이더맨의 이동기술로 맨하탄 도심 속을 엄청난 속도감을 뽐내면서 이동할 수 있다.

맨하탄에 가보진 않았지만 정말 멋진 건물들과 센트럴파크를 구현해뒀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언락되는데 엔딩을 볼 때까지 5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 같다.

그만큼 이동하는 쾌감이 있고 이동하는 것도 재미있을 수 있다라는 걸 알려준 게임이다.

레데리2의 이동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인게임에서 빠른 이동을 하게 되면 이렇게 지하철을 타고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양한 모습이 연출되곤 하는데 그 재미 때문에 억지로 이 기능을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

스파이더맨에는 다양한 수집 요소가 존재한다. 그 중 가장 큰 재미는 역시나 슈트다.

위 4번째 이미지를 보면 만화 그림체의 스파이더맨 슈트가 등장한다.

실사와 비슷한 배경 속에서 혼자 돌이다니는 만화 스파이더맨을 보고 있으면 어쩐지 웃음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가장 오래 입고 다녔던 슈트이다.

게임 속은 어벤져스가 존재하는 세계관이다.

열심히 이동하다 보면 어벤져스 타워를 볼 수 있다. 단순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고

꼭대기까지 열심히 올라갈 수도 있다. 

아래 이미지의 명함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또 다른 히어로 데어데블의 명함이다.

이런 요소가 등장하기 때문에 세계관에 몰입하게 된다.

이 스크린샷은 바다의 질감을 너무나 멋있게 표현해뒀기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빠른 속도로 이동하다가 잠시 멈춰 경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게임 볼륨은 개인적으로는 풍성했다고 생각된다.

DLC도 현재 3개가 나와있는 듯 하다. DLC에 대한 평은 조금 갈리는 데 각 DLC별로 2~3시간 정도의 미션만

추가되기 때문에 굳이 플레이하지 않아도 된다는 평과 본편을 재미있게 했다면 꼭 DLC도 플레이 해보라는 평이다.

개인적으로는 DLC가 할인할 때 구매하려고 생각 중이다.

마블 리뷰의 끝은 역시 스탠리다.

영화에서만 등장하는 줄 알았더니 게임 속에서도 아주 멋지게 등장해주신 스탠리.

단 한번 등장하니 스토리 진행을 스킵하지 말고 천천히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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