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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꼼수] 6. 텍스트 나누기
이번에는 텍스트 나누기에 대해 알아보자.
이 기능을 많이 쓸까? 생각하겠지만 업무를 하다보면 은근 많이 사용하게 되는 기능 중 하나다.
개인적으로 이 기능 역시 단축키로 지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아래 이미지를 보자.
A열, C열, E열, G열, I열에 각각 다른 문자값이 들어가 있다.
우린 텍스트 나누기 > 구분기호로 나누기, 너비가 일정함 이 2가지 기능을 이용하여 아래 텍스트를 나눠보려고 한다.
텍스트 나누기의 위치는 데이터 > 텍스트 나누기이다.
나눌 텍스트를 드래그하여 잡아주고 해당 버튼을 눌러주자.
그럼 친절하게도 텍스트 마법사라는 창이 나와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나의 잠을 깨운 나그네여, 소원을 말하라. 어떤 방법으로 텍스트를 나눌 것인가'
텍스트가 구성되어진걸 보고 사용자가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모든 텍스트가 가지고 있는 공통된 구분 기호를 사용하면 쉽게 나눌 수 있다.
A열의 텍스트는 공통된 구분 기호가 '.' 였기 때문에 구분기호 > 기타 > '.' 을 입력하였다.
그리고 마침을 눌러주자.
짠!
깔끔하게 텍스트가 나뉘어졌다.
주의할 점은 바로 옆 열에 나뉘어진 텍스트가 삽입되기 때문에 텍스트 나누기를 할 때는 항상 열을 삽입하여
가지고 있는 데이터가 바뀌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하자.
C, E, G 열은 어떤 구분기호를 사용하면 나눌 수 있는지 각자 생각해보자.
참고로 G열은 기타가 아닌 다른 항목을 선택해야 한다.
어떤 건지 궁금하다면 바로 아랫줄을 드래그 하도록 하자
★ 구분기호 > 공백 ★
I열은 '너비가 일정함' 기능을 이용해보겠다.
주로 아래 예시처럼 나누고 싶은 텍스트가 똑같은 글자수를 가지고 있을 때 적용하면 딱 좋다.
ex) EPL 3글자로 모든 텍스트의 EPL이라는 3글자 너비가 동일하다.
너비가 일정함을 누르면 아래 데이터 미리보기 화면에 구분선을 넣으면 된다.
구분선을 넣은 후에는 마침!
짠
역시나 깔끔하게 나뉘어진다.
쉬워보이는 기능이고 별로 사용할 것 같지 않지만
의외로 추출 받은 데이터나 시스템에서 다운 받은 데이터들은 이 방법을 자주 쓰게 되더라.
C열에 있는 시간을 텍스트 나누기로 시간과 분으로 나눠서 응용해주면 분으로 환산할 수도 있고, 시간으로 환산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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