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병철 유폰에 대한 글을 처음 올렸을 때만 하더라도 3달 후기를 목표를 글을 썼었다. 3달만 하고 좀 더 저렴하고 시간이 긴 업체를 찾아 떠나려고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벌써 6달이 지났다. 결론부터 말하면 기존에 주 2회 10분 수업에서 주 3회 10분 수업으로 변경을 했다. 일단 6달간 진행을 해보니 분명 6달 전의 내 영어실력과는 차이가 느껴졌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사람인지라 중간에 조금 나태해지는 게 느껴졌다. 민병철 유폰 같은 경우에 작문 후 첨삭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걸 많이 빼먹어서 사실 작문은 진도가 많이 밀렸다... 반성하는 의미에서 이 글을 쓰는 오늘은 이틀치 작문을 진행했는데 이 글을 완성 후에 이틀치 정도 더 해보려고 한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포맷이 있는 레벨 6의 수업보..

어느새 민병철 유폰 전화영어를 시작한지 세달이 지났다. 처음 전화영어를 시작하기까지 고민하고 고민했던 시간들이 정말 후회될 정도로 영어로 이야기한다는 두려움은 어느 정도 떨어진 듯 하다. 최초 시작은 정규회화 5-6 레벨로 시작했었는데 4/28 두번째 레벨테스트에서 7-8 레벨이 나온 이후에는 프리토킹 7-8 레벨로 수업을 변경했다. 프리토킹을 시작했더니 교재의 의미가 많이 사라졌고 말 그대로 주어진 주제에 대한 프리토킹을 진행한다. 정해진 질문은 있지만 대답에 따라 다음 질문이 바뀌기 때문에 예전 5-6 레벨을 진행할 때보다는 덜 매끄러운 느낌이 들긴하지만 그래도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는 느낌은 받고 있다. 그러고보니 민병철 유폰을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오픽시험을 봤다. 민병철 유폰의 예상 오픽 점수는 I..

민병철 유폰을 시작한지 어느새 1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일주일에 두번 전화영어를 하니 오늘 13번째 수업을 한 날을 기점으로해서 6.5주가 지났네요. 중간에 일주일은 통화 음질 문제와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한 수업취소가 있어 전화영어를 시작한지는 7.5주로 거의 2달이 다 됐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2019년 11월 5일 민병철 유폰 레벨테스트를 받았습니다. 당시 점수는 275점. 백분위로 하게 되면 상위 55%로 중간보다 조금 못한 수준이었네요. 그때를 떠올려보면 정말 오랜만에 영어로 말했으며 많은 긴장을 했었습니다. 어쨌든 나름대로 수업을 꾸준히 수강했고 영작첨삭도 꾸준히 진행했었기에 나름대로 듣고 말하는 것에 대해 자신감이 조금은 붙었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인 수업이다보니 새로운 자..

민병철 유폰 3달 후기 - Day 10 민병철 유폰을 시작한지 한달되는 날. 중간에 야근 때문에 전화영어를 할 수 없어서 취소했던 날과 통화음질이 너무 안좋아서 진행이 불가능해 미진행 했었던 날을 빼고는 꾸준히 매주 2회 전화영어를 진행하고 있다. 처음엔 긴장을 해서인지 일단 생각나는대로 마구 말했었다. 물론 지금도 생각나는대로 말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은 시제나 문법 등을 맞춰서 이야기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물론 완벽하게 할 수 는 없고, 완벽하게 하고 싶은 생각도 없지만 그래도 배웠던 게 머리에 있다보니 자꾸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다. 한달동안 전화영어를 한 느낌은 일단 전화영어를 빨리 시작하지 않았던 점이 아쉽다. 작년에 결심했을 때 시작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어쩔 수..

민병철 유폰을 시작한지 벌써 2주째! 물론 주 2회, 회당 10분이라는 제한적인 시간동안 하는거지만 그래도 영어를 꾸준히 말한다는 건 아주 좋은 학습방법인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고민을 오래했을지 후회가 될 지경이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생각해본다. 민병철 유폰을 하면서 좋다고 느끼는 점이 3가지가 있다. 첫번째로 이건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선생님이 매일 바뀌기 때문에 다양한 발음에 대비할 수 있다. 사람마다 억양과 발음이 다르기 때문에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다. 두번째로 영어로 말한다는 그 자체다. 첫날보다 오늘 진행한 4번째 수업이 훨씬 떨리지 않는다. 오히려 궁금해서 더 질문하는 경우가 많이 생겼다. 세번째로 복습시 제공되는 작문시간이다...

오늘 두번째 수업을 진행했다. 일주일에 2번, 10분 수업이다보니 수업 2번만에 벌써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른 전화영어 업체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단 2번째 수업인데 2명의 선생님과 이야기를 했다. 아마도 선생님들이 랜덤하게 바뀌는 것 같다. 수업이 완료되면 제가 선생님에게 평점을 주는 단계가 있는데 이 부분도 영향을 미치지 않나 생각해본다. 이번에는 좀 더 자신감 있게 말하려고 노력했고 2번째라서 그런지 통화를 하는 중에는 첫 통화보다 훨씬 덜 떨렸고 선생님이 하는 말이 잘 들렸다. 물론 이번 선생님이 더 깔끔하고 천천히 발음해줬을 확률도 있다. 아! 첫 수업 때 통화음질이 조금 떨어져서 민병철 유폰에 문의를 했더니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선생님들도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

민병철 유폰 3달 후기 - Day1 타이틀은 민병철 유폰 3달 후기라고 적었지만 사실은 20년 3월 17일이 제 인생 최초의 전화영어 수강일이다. 혼자서 듣는 강의기 때문에 꾸준하게 듣는 게 Key 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블로그에 기록을 남겨본다. 사실 전화영어를 수강할지 말지 1년을 고민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Test를 하고도 몇달이다 더 고민하다가 수강을 결정했다. 많은 전화영어 업체 중에 민병철 유폰을 선택한 이유는 딱 하나다. 가장 메이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만큼 가격이 만만치않기 때문에 3달간 열심히 수강한 이후에는 조금 더 저렴한 업체로 갈아탈 예정이다. 일단 3달 전화영어의 가격은 19만원이 조금 넘었던 것 같다. (다시 정확히 찾아보니 194,463원이다) 참고로 주2회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