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철 유폰 3달 후기 - Day1

민병철 유폰 3달 후기 - Day1

 

타이틀은 민병철 유폰 3달 후기라고 적었지만 사실은 20년 3월 17일이 제 인생 최초의 전화영어 수강일이다.

혼자서 듣는 강의기 때문에 꾸준하게 듣는 게 Key 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블로그에 기록을 남겨본다.

사실 전화영어를 수강할지 말지 1년을 고민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Test를 하고도 몇달이다 더 고민하다가

수강을 결정했다.

많은 전화영어 업체 중에 민병철 유폰을 선택한 이유는 딱 하나다. 가장 메이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만큼 가격이 만만치않기 때문에 3달간 열심히 수강한 이후에는 조금 더 저렴한 업체로 갈아탈 예정이다.

일단 3달 전화영어의 가격은 19만원이 조금 넘었던 것 같다. (다시 정확히 찾아보니 194,463원이다)

참고로 주2회 10분씩 듣는 강의다.

정기결제, 최초 수강쿠폰을 붙인 가격이다. 따로 알아봤던 마이너한 업체 중에는

주 5회, 각 30분씩 월 7만원인 곳이 있으니 민병철 유폰의 가격은 싼 편은 절대 아니다.

제가 선택한 강의 커리큘럼은 정규회화 Level 5~6 이다. 이외에도 비즈니스 영어, 여행 영어 등 여러 카테고리가 있지만

일단은 외국인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싶은 마음에 정규회화를 선택했다.

전화영어 수업 순서는 크게

대화지문 따라읽기, 중요표현 따라하기 (내 상황에 맞춰 만들기), 중요표현 다른 표현으로 읽어보기,

관련된 질문에 대답하기였다. 생각만큼 자유로운 대화의 방식은 아니었고 틀이 정해져있었다.

아무래도 아무런 커리큘럼 없이 대화만해서는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인 듯 하다.

전화영어가 끝나면 30~60분 사이에 피드백이 날아온다.

약했던 발음이나 틀린 표현에 대해 보여주고

결정적으로 녹음파일이 함께 온다!. 복습과정에서 꼭 들어야 하는데 이게 또 은근 오글거린다.

복습과정에는 영작 해보는 게 있는데 오늘 하루 경험했지만 영작 같은 경우 꽤 도움이 될 것 같다.

민병철 유폰에서는 아직 한번도 테스트를 받지 않은 고객이 제 추천링크를 통해 테스트를 받게 되면

두명 모두에게 3만원의 적립금이 지급되는 이벤트 중이다.

혹시나 테스트에 관심이 있고 수강을 고려한다면 댓글 남겨주시길 바란다. 적립금 이벤트 링크를 공유 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