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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접대게임의 끝판왕, 오버쿡드2 (Overcooked2)

PS4, 닌텐도스위치와 같은 콘솔게임을 시작하는 이유 중 하나는 친구, 연인, 가족들이 방문했을 때

함께 즐기기 위한, 접대를 위한 용도일 것이다.

나 역시 PS4는 개인용 게임만 구매를 하고 있지만 스위치의 경우에는 오버쿡드2, 저스트댄스, 피파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구매했다.

그 중에서 최근 아주아주 재미있게 하고 있는 오버쿡드 2 중간 리뷰를 진행하려고 한다.

5번째 스테이지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이라 엔딩이 머지 않은 상태인 것 같다.

오버쿡드라는 게임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워낙에 유명한 게임이기에

간단하게만 설명하자면 협업을 통해 요리를 만들고 제출하는 게임이다. 설명은 정말 단순한데

이 협업이라는 부분이 이 게임의 포인트이다. 1~4명까지 플레이를 할 수 있는데 플레이를 하다보면

서로에게 소리치고? 있는 재미난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버쿡드는 사실 옆에서 플레이를 구경해도 재미있는게

플레이어들간에 소통하는 모습과 플레이 중에 발생하는 모습들이 정말 웃기다.

플레이어끼리 게임 내에서 부딪히거나 하면 튕겨나가기도 하며

특히나 외길인 경우에는 길이 막혀서 옴짝달싹 못하는 경우도 있다.

4명이서 플레이할 경우에는 내 앞에 있는 이가 누구인지 정확히 파악이 안되는 경우도 있어서

정확히 누구에게 말해야 할지 몰라서 나를 제외한 3인에게 이야기 하게 된다.

뒤죽박죽 되어가는 모습은 플레이 하는 사람들에게는 스트레스일지도 모르지만 구경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이보다 더 재미난 구경이 없다. 싸움구경, 불구경에 이은 오버쿡드 구경이다.

개인적으로는 2인 플레이를 가장 많이 진행했다. 2인이 플레이 할 경우는 4인보다는 훨씬 수월하다.

나를 제외하면 함께 게임을 하는 상대방이기에 의사소통이 정갈하다.

지인집에서 오버쿡드 1을 하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그날 바로 내 스위치에 오버쿡드2를 구매했었다.

정보에 의하면 1편에 비해 2편이 그나마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고 한다. 2편에는 음식 던지기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으며 도저히 별 3개를 못받을 것 같은 스테이지라도 여러번 시도하다보면

공략이 보이게 되고 거기에 맞춰 플레이하다보니 아직까지는 모든 스테이지를 별 3개로 통과하고 있는 중이다.

연인과 함께 하면 싸우는 게임이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연인이 함께 하면 정말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서로 대화를 하면서 함께 맞춰가면 그것만큼 재미있는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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