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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프로콘 대난투 에디션 구입



스위치 구매 후 거의 1년이 다되는 것 같다. 그 기간동안 가장 많이 고민했었던 프로콘.

워낙 가격대가 높기 때문에 후쿠오케 여행을 갔다가 프로콘이 아닌 써드파티 컨트롤러를 구입할까 고민하기도 했었다.

결국 오늘 지르고야 말았다.


무언갈 구매하기 전에 사전에 이런저런 조사를 하고 평을 보는 걸 좋아해서 많이 봤는데

일단은 조이콘으로 게임하는 것보다는 훨씬 쾌적하게 할 수 있고,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다는 의견이 많아 구매했다.



A/S를 위해서 상자에 영수증을 붙여서 따로 보관을 해두고 있다.

박스에는 페이렁 방법이 나와있다.



내부 구성품이다.

프로콘 본체와 C타입 케이블이 들어있다.

별도 충전기기 필요없이 스위치 독에 케이블을 연결하여 충전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대난투 에디션보다는 스플레툰 에디션이 더 예쁜 것 같지만

상품이 없었던 관계롤 대난투 에디션을 집어왔다.

대난투의 로고가 전면에 깔끔하게 들어왔고 그립 부분이 흰색으로 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디자인 외에는 기존 프로콘과 아무런 변화가 없다.



배터리가 들어가 있는 후면.

반투명한 재질로 되어 있어 잘 보면 안이 슬쩍 보인다.

전면부 역시 안이 살짝 보인다.




프로콘 갈림현상에 대해 워낙 말들이 많아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머리끈을 샀으나 보시다시피 이렇게 엉성하게 됐다.

젤다의 전설에 접속해 감도를 확인해보니 완벽하지 않고 플레이를 방해하는 느낌이었다.

결국 모두 제거하고 (제거는 쪽집게를 이용하면 편하다) 남는 이어팁을 이용하여 스틱부분을 잘 감싸줬다.

사실 이제 막 구입하였고 1년 동안은 무상 A/S 가 보장되기 때문에 그냥 쓰려다가 아주 잠깐 사용을 했는데 

하얀 가루가 나오는 걸 보고 이어팁으로 바로 감싸줬다.


프로콘으로 젤다를 2시간 정도 플레이한 소감을 이야기하자면


1. 프로콘이 있으면 확실히 플레이가 편하다.

2. 다만 무조건 구매해야 할 이유는 없다. 

(나 같은 경우 조이콘으로만 8개월 이상 플레이 하다보니 본체에서 탈부착을 반복하다보니

한쪽 조이콘이 헐거워진 느낌이 들어서 걸쇠의 내구도를 위해 구매한 부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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