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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스위치 게임 리뷰 : Plague Road
역시 미국 이샵에서 할인하던 걸 골드포인트로 구매한 Plague road.
제목과 이미지를 통해 보듯 흑사병과 관련된 소재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은 의사인데 몬스터들을 처치하면서 엔딩을 향해 가는 이야기이다.
사실 한글화된 게임이 아니라서 스토리를 100% 이해하지는 못했다.
스토리는 뜨문뜨문 이해 되지만 그래도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있어서 큰 문제는 없다.
흑사병을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음악이나 효과음, 분위기 자체가 어둡다.
어두운 느낌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듯 하다.
게임 장르는 턴제 RPG와 RPG가 합쳐진 느낌이다.
핸드폰 게임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사실 핸드폰 게임을 이식했다고해도 믿을 정도로 비슷하다.
동료들과 본인 캐릭터를 강화하기 위한 건물들이 존재하고 그 건물을 통해서 스킬이나 HP 등을 향상시킨다.
플레이 자체도 한번도 안죽고 클리어한다 라는 건 꽤나 힘들며
계속 트라이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강화하여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형식이다.
맵 곳곳에 있는 생존자들을 찾아서 그 생존자들로 능력을 업그레이드한다.
마을로 돌아오는 길을 정확히 기억한다면 죽지 않고 돌아와서 업그레이드만 하는 게 가능할 수 있겠지만
길이 상당히 복잡해서 어려울 듯 하다.
그렇게까지 큰 인기를 끌지 못했는지 유튜브에도 관련된 영상은 많지 않다.
특히 한글로 된 정보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샵에서 할인할 때 몇달러 수준으로 구매했었는데 그 정도 값어치는 하는 듯 하다.
반복된 전투를 해야한다는 점이 단점이다.
특히 업그레이드 방식이 생존자를 찾아서 모은다 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전투를 했는지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오히려 전투를 피해서 생존자를 찾는 게 더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각각의 전투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이 있었다면 전투를 기피하는 현상을 줄일 수 있었을 듯 하다.
이 부분은 좀 아쉽다.
플레이한지 몇시간만에 전투를 안하고 생존자를 모으기 위해 쫓아오는 몬스터를 피해 달리고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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