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철 유폰 3달 후기 - Day 3, 4
민병철 유폰을 시작한지 벌써 2주째! 물론 주 2회, 회당 10분이라는 제한적인 시간동안 하는거지만 그래도 영어를 꾸준히 말한다는 건 아주 좋은 학습방법인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고민을 오래했을지 후회가 될 지경이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생각해본다. 민병철 유폰을 하면서 좋다고 느끼는 점이 3가지가 있다. 첫번째로 이건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선생님이 매일 바뀌기 때문에 다양한 발음에 대비할 수 있다. 사람마다 억양과 발음이 다르기 때문에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다. 두번째로 영어로 말한다는 그 자체다. 첫날보다 오늘 진행한 4번째 수업이 훨씬 떨리지 않는다. 오히려 궁금해서 더 질문하는 경우가 많이 생겼다. 세번째로 복습시 제공되는 작문시간이다...
전화영어
2020. 3. 26.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