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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측경 진단을 받고 약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일주일동안 진단일 당일 진행했던 물리치료를 포함하여 오늘로 3번째 물리치료가 진행됐습니다.

아주대 재활센터는 평일에만 물리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희 아들을 담당하는 선생님만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필연적으로 연차를 쓰지 않는 이상 아빠로써 해당 치료에 참여하기가 매우 어렵네요.
첫번째 치료에만 제가 참여했고 두번째, 세번째 물리치료는 아내가 홀로 참여했습니다.

아내에게 전해듣기로는 아래처럼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고 합니다.
- 아이가 목에 힘이 조금 생긴 것 같다.
- 측경 기울기가 조금 나아진 것 같다.
ㄴ앉았을 때와 터미타임시 기울기가 달라 문의했으나 터미타임시 기울기는 중요치 않고
앉았을 때 기울기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다만 애초에 측경을 진단 받았을 때 스스로 마음 먹길
단시간에 완벽하게 교졍할 수 없고 치료가 아닌 운동 하듯 몇년이라도 계속하자였기 때문에
최대한 일희일비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약 일주일간 집에서는 아래 운동을 꾸준히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 오른쪽 어깨방향으로 뒤집기시 자세 고정해주기
- 정위운동
- 그외에 유모차를 태울 때 나비베개 사용

아무래도 집에서 하기에는 정위운동보다는 뒤집기시 3초간 자세 고정해주는 방법이 좀 더 효과가 있어보여서
이 운동에 집중했습니다.
최초 치료시 물리치료 선생님의 이야기로는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 이상 자주 해주는 게 좋다고 하여
아이가 짜증내지 않는 선에서 지속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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