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번 리뷰를 했었던 레드 데드 리뎀션2 그때 리뷰에 썼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번 리뷰를 썼을때는 에필로그에 진입하면서 잠시 멈췄었다. 아무래도 주인공이 바뀌는 과정이기 때문에 흐름을 멈췄다가기에 적당했기 때문에 다른 게임으로 눈을 돌렸었다. 거의 1년 반만에 다시 생각나서 에필로그부터 다시 진행한 레드 데드 리뎀션2는 역시나 명작이었다. 에필로그에서도 재미있는 퀘스트들이 많이 나왔고 하나 둘 하다보니 금방 엔딩이 다가왔다. 엔딩은 봤지만 계속 서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야기는 계속 된다! 아서의 엔딩을 봤을 때 만큼의 감동은 덜 했지만 그래도 엔딩을 봤다는 건 의미가 크다. 단순히 서부를 배경으로 한 GTA 같은 게임인줄 알았는데 주인공이 되어 그 시대를 살아가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게임이다. 무..
PS4 게임추천 : 힐링게임의 대명사? 저니 (Journey) 힐링게임의 대명사를 저니 드디어 해봤습니다. 기억에는 작년에 무료로 풀렸었던 것 같은데 설치해두고 이제서야 처음으로 해보네요. 요즘 괜시리 유튜브 영상 만드는 것에 맛들려서 인게임 플레이 영상도 올려봅니다. 플레이하면서 영상 녹화하고 하는 게 은근 어렵지만 그래두 재미있네요. 지금은 뭐 특별하게 장비 구매 없이 순수 플스4 기능으로 게임을 녹화해서 USB로 옮깁니다. 그러다보니 옮기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여튼 각설하고 게임 이야기 시작해봅시다. 저니에 대해 알아보니 PS3로 이미 나왔었던 인디게임이라고 합니다. 게임의 목적은 빛이 인도하는 곳으로 열심히 열심히 걸어가면 됩니다. 그 과정에서 약간의 퍼즐요소가 있긴 하지만 엄청나게 머리를..
[PS4] 게임추천 : 콜오브듀티 월드워2 WW2 20년 6월 PSN 무료게임으로 풀린 콜오브듀티 월드워2 일전에도 콜오브듀티 시리즈가 하나 무료로 풀렸었던 것 같은데 그때 플레이를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이 있다. 궁금해서 예전 리뷰를 찾아보니 콜옵4 모던 워페어였네. 어쨌든 이번 월드워2는 아마도 모던 워페어보다는 훨씬 뒤에 나온 작품인 것 같았다. 일단 그래픽이 정말 좋다. 오프닝에서는 무슨 영화를 보는 느낌을 줄 정도다. 요즘은 게임을 하면 항상 난이도를 쉬움에 맞춰두고 진행한다. 어려움을 느끼며 해결하여 희열을 느끼기보다는 짧은 시간 안에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게 재미가 있더라. 월드워2 라는 제목에서 나온 것과 같이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래픽도 좋아졌고 게임성도 좋아졌는데 엔딩까지..
[PS4] 게임 추천 : 언차티드2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 언차티드 시리즈의 2번째 작품!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를 플레이 했습니다. 언차티드 시리즈가 PSN 무료게임으로 풀린데 이어서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무료게임으로 등록됐습니다. PSN 유저가 아니더라도 언차티드 시리즈를 1~3편까지는 무료로 평생소장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어찌됐든 언차티드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시리즈가 바로 오늘 리뷰할 2편입니다. 사실 언차티드 1편에 이어 바로 2편을 시작했었는데 요즘 게임에 익숙해서인지 그래픽면에서는 큰 발전이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7년 1편에 이어 2년만인 2009년에 출시된 작품인데 개인적으로는 잘모르겠더라구요. (글을 쓰면서 저번에 썼던 리뷰를 다시 확인해보니 발전된 부분이 보이네요! ..
[PS4] 게임추천 : 언차티드1 - 엘도라도의 보물 2020년 1월 언차티드 컬렉션이 PSN 무료게임으로 풀렸다. 1~3편이 무료게임으로 풀린데 이어서 4월에는 언차티드 4편 마저 PSN 무료게임이 됐다. PS4를 구매했을 때 다양한 게임 추천글을 봤었는데 항상 빠지지 않고 포함되어 있는 게임이 바로 언차티드였다. 대체 어떤 게임이길래 꼭 한번 해봐야 하는 게임이라고 추천을 할까 궁금하던 찰나에 딱 맞게 무료게임으로 풀리다니 겸사겸사 언차티드를 시작하게 됐다. 언차티드 1은 PS3 게임으로 나왔었다고 하는데 요즘 게임을 하다가 플레이하게 되면 옛날 게임이라는 느낌이 난다. 심지어 리마스터된 상태였지만 오래된 느낌이 났다. 어쩔 수 없는게 찾아보니 발매일이 2007년이었다. 하지만 그래픽이나 움직임 등은..
[PS4] 게임추천 : GTA5 학생시절에 GTA를 처음 접해봤었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에 했었던 게 정확히 어떤 시리즈였는지 기억나진 않지만 아마도 GTA 3 정도쯤 됐던 것 같다. GTA2 라고 하기에는 3D 였고 GTA 4라고 하기에는 그래픽이 그렇게 좋지 않았었으니까. 플스4를 구매하면서 살까말까 고민했던 게임이 바로 GTA5 였다. 게임이 나온지 워낙 오래되다보니 싱글플레이보다는 온라인플레이 위주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보였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온라인보다는 싱글플레이를 즐겨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구매를 망설였다가 몇달 전쯤 저렴하게 할인이 들어갔을 때 명작을 안할 수는 없겠지라는 생각으로 질렀다. 현재는 메인 스토리를 모두 완료한 상태로 잠시 삭제를 해뒀다. 서브 스토리도 어느 ..
[PS4] 게임추천 : UFC3 최근에 싼 맛에 구매한 UFC 3 남자분들이라면 UFC 에 대한 설명이 따로 필요 없을 것이다. 어떤 무술이 가장 강한가? 더 나아가 누가 가장 강한가? 에 충실한 이종격투단체인 UFC를 그대로 게임으로 옮겨왔다 정확한 출시일은 모르겠지만 게임 내 모델을 코너 맥그리거가 맡고 있는걸로 봐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듯 하다. 스포츠 게임을 할 때 상대와의 대전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예상한다. 온라인상에서 모르는 사람과 대전하여 승리하는 기쁨을 즐기시는 부류들이다. 나 같은 경우 그런 대전보다는 마이커리어 장르를 좋아하는 편이다. 피파, NBA2K, MLB the show 에 이어서 UFC3까지 마이커리어만을 즐기고 있다. 이 게임의 경우 가볍게 즐기고 싶어서 난이도..
[PS4] 게임추천 : 용과같이 극1 오늘의 게임추천은 지난 달 국전 한우리에서 구매한 용과같이 극1. PS3 게임을 리메이크하여 한국어화하여 나온게 PS4 용과같이 극1이다. 아무래도 콘솔게임 유저의 성비가 남자가 많다보니 남성향 게임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 수많은 남성향 게임 중에서 남자의 게임이라고 불리는 게임이 용과같이 시리즈이다. 남자들이라면 어릴적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 것이다. 내가 만약 어둠의 세계에서 산다면? 강함에 대한 갈망과 내가 모르는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만들어낸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일본하면 유명한 야쿠자 세계에 대한 게임이고 주인공이 야쿠자이기 때문에 당연스레 야쿠자에 대해 멋있고 의리있게 그려진다. 여하튼 그런 의리의 집단으로 그려지는 야쿠자 세계에서도 의리와 실력으로 유명..
[PS4] 게임추천 : 에디스 핀치의 유산 (what remains of Edith Finch) 요즘은 스위치보다 플스를 플레이하는 시간이 많은 것 같다. 이번 게임리뷰에도 역시 플스 게임이다. 4월 PSN 무료게임으로 나왔던 에디스 핀치의 유산이다. 플레이타임은 매우 짧은 편이다. 대략 2~3시간 정도 하면 엔딩을 볼 수 있다. 주인공이 어렸을 적 살았던 집을 찾아와서 Finch 가문이 감춰왔던 비밀을 하나씩 알아가는 내용의 게임이다. 1인칭 시점으로 플레이가 진행되어 자칫 멀미를 할 수도 있다. 멀미 때문에 처음 1시간 정도 플레이하다가 다음 날 남은 플레이를 진행했었다. 바로 직전에 했던 게임이 스파이더맨이다보니 이 게임의 이동방식에 적응하기가 어려웠다. 1인칭 시점이기도 하고 달리는 기능 조차 없..
[ps4] 스파이더맨 플래티넘 트로피 후기 스파이더맨 엔딩을 보고 플래티넘 트로피를 위해 약 4일간 1~2시간 정도씩 플레이를 더 했던 듯 하다. 최초로 얻은 플래티넘 트로피인데 나름 대로 보람이 있다. 사실 스파이더맨 같은 경우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 비중이 거의 10%에 육박한다. 다른 게임들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비중이다. 스파이더맨 같은 경우 스토리를 따라가다보면 대부분 트로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만 더 하면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엔딩을 보고도 더 플레이를 했다. 플래티넘 트로피는 PSN 계정에 귀속되는 점수? 같은 건데 게임 내에서 정해진 행동/미션 등을 수행하면 얻게 되는 업적이다. 사실 플스유저들 중 플래티넘 트로피를 획득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분들이 많다. 스토리 엔딩을 보더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