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엑스퍼트라는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했었다. 사실 서비스가 등장한지는 시간이 꽤 지났지만 최초 런칭시에는 엑스퍼트의 분야가 한정적이었는데 최근에 다시 확인해보니 오피스문서 라는 분야가 런칭됐다. 평소 엑셀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신청해봐야지 했는데 왠걸 오피스문서 분야에서 엑스퍼트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지식인에서 신 등급 이상 이어야 했다!!! 엑스퍼트를 통해 지식인도 활성화하고 그로 인해 네이버의 고객을 락인하기 위한 방법인 듯 하다. 어찌 됐든! 지금은 게임 리뷰도 많아졌지만 그 시작은 엑셀꼼수였기 때문에 네이버 엑스퍼트에 도전해보려고 한다. 신 등급이 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허들이 존재한다. 답변을 많이 다는 게 문제가 아니고 수많은 답변들 중 채택이 되어야 한다. 그 채택수가 무려 1,000..
PS4 게임추천 : 힐링게임의 대명사? 저니 (Journey) 힐링게임의 대명사를 저니 드디어 해봤습니다. 기억에는 작년에 무료로 풀렸었던 것 같은데 설치해두고 이제서야 처음으로 해보네요. 요즘 괜시리 유튜브 영상 만드는 것에 맛들려서 인게임 플레이 영상도 올려봅니다. 플레이하면서 영상 녹화하고 하는 게 은근 어렵지만 그래두 재미있네요. 지금은 뭐 특별하게 장비 구매 없이 순수 플스4 기능으로 게임을 녹화해서 USB로 옮깁니다. 그러다보니 옮기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여튼 각설하고 게임 이야기 시작해봅시다. 저니에 대해 알아보니 PS3로 이미 나왔었던 인디게임이라고 합니다. 게임의 목적은 빛이 인도하는 곳으로 열심히 열심히 걸어가면 됩니다. 그 과정에서 약간의 퍼즐요소가 있긴 하지만 엄청나게 머리를..
어느새 민병철 유폰 전화영어를 시작한지 세달이 지났다. 처음 전화영어를 시작하기까지 고민하고 고민했던 시간들이 정말 후회될 정도로 영어로 이야기한다는 두려움은 어느 정도 떨어진 듯 하다. 최초 시작은 정규회화 5-6 레벨로 시작했었는데 4/28 두번째 레벨테스트에서 7-8 레벨이 나온 이후에는 프리토킹 7-8 레벨로 수업을 변경했다. 프리토킹을 시작했더니 교재의 의미가 많이 사라졌고 말 그대로 주어진 주제에 대한 프리토킹을 진행한다. 정해진 질문은 있지만 대답에 따라 다음 질문이 바뀌기 때문에 예전 5-6 레벨을 진행할 때보다는 덜 매끄러운 느낌이 들긴하지만 그래도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는 느낌은 받고 있다. 그러고보니 민병철 유폰을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오픽시험을 봤다. 민병철 유폰의 예상 오픽 점수는 I..
[PS4] 게임추천 : 콜오브듀티 월드워2 WW2 20년 6월 PSN 무료게임으로 풀린 콜오브듀티 월드워2 일전에도 콜오브듀티 시리즈가 하나 무료로 풀렸었던 것 같은데 그때 플레이를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이 있다. 궁금해서 예전 리뷰를 찾아보니 콜옵4 모던 워페어였네. 어쨌든 이번 월드워2는 아마도 모던 워페어보다는 훨씬 뒤에 나온 작품인 것 같았다. 일단 그래픽이 정말 좋다. 오프닝에서는 무슨 영화를 보는 느낌을 줄 정도다. 요즘은 게임을 하면 항상 난이도를 쉬움에 맞춰두고 진행한다. 어려움을 느끼며 해결하여 희열을 느끼기보다는 짧은 시간 안에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게 재미가 있더라. 월드워2 라는 제목에서 나온 것과 같이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래픽도 좋아졌고 게임성도 좋아졌는데 엔딩까지..
[PS4] 게임 추천 : 언차티드2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 언차티드 시리즈의 2번째 작품!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를 플레이 했습니다. 언차티드 시리즈가 PSN 무료게임으로 풀린데 이어서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무료게임으로 등록됐습니다. PSN 유저가 아니더라도 언차티드 시리즈를 1~3편까지는 무료로 평생소장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어찌됐든 언차티드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시리즈가 바로 오늘 리뷰할 2편입니다. 사실 언차티드 1편에 이어 바로 2편을 시작했었는데 요즘 게임에 익숙해서인지 그래픽면에서는 큰 발전이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7년 1편에 이어 2년만인 2009년에 출시된 작품인데 개인적으로는 잘모르겠더라구요. (글을 쓰면서 저번에 썼던 리뷰를 다시 확인해보니 발전된 부분이 보이네요! ..
민병철 유폰을 시작한지 어느새 1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일주일에 두번 전화영어를 하니 오늘 13번째 수업을 한 날을 기점으로해서 6.5주가 지났네요. 중간에 일주일은 통화 음질 문제와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한 수업취소가 있어 전화영어를 시작한지는 7.5주로 거의 2달이 다 됐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2019년 11월 5일 민병철 유폰 레벨테스트를 받았습니다. 당시 점수는 275점. 백분위로 하게 되면 상위 55%로 중간보다 조금 못한 수준이었네요. 그때를 떠올려보면 정말 오랜만에 영어로 말했으며 많은 긴장을 했었습니다. 어쨌든 나름대로 수업을 꾸준히 수강했고 영작첨삭도 꾸준히 진행했었기에 나름대로 듣고 말하는 것에 대해 자신감이 조금은 붙었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인 수업이다보니 새로운 자..
민병철 유폰 3달 후기 - Day 10 민병철 유폰을 시작한지 한달되는 날. 중간에 야근 때문에 전화영어를 할 수 없어서 취소했던 날과 통화음질이 너무 안좋아서 진행이 불가능해 미진행 했었던 날을 빼고는 꾸준히 매주 2회 전화영어를 진행하고 있다. 처음엔 긴장을 해서인지 일단 생각나는대로 마구 말했었다. 물론 지금도 생각나는대로 말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은 시제나 문법 등을 맞춰서 이야기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물론 완벽하게 할 수 는 없고, 완벽하게 하고 싶은 생각도 없지만 그래도 배웠던 게 머리에 있다보니 자꾸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다. 한달동안 전화영어를 한 느낌은 일단 전화영어를 빨리 시작하지 않았던 점이 아쉽다. 작년에 결심했을 때 시작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어쩔 수..
[PS4] 게임추천 : 언차티드1 - 엘도라도의 보물 2020년 1월 언차티드 컬렉션이 PSN 무료게임으로 풀렸다. 1~3편이 무료게임으로 풀린데 이어서 4월에는 언차티드 4편 마저 PSN 무료게임이 됐다. PS4를 구매했을 때 다양한 게임 추천글을 봤었는데 항상 빠지지 않고 포함되어 있는 게임이 바로 언차티드였다. 대체 어떤 게임이길래 꼭 한번 해봐야 하는 게임이라고 추천을 할까 궁금하던 찰나에 딱 맞게 무료게임으로 풀리다니 겸사겸사 언차티드를 시작하게 됐다. 언차티드 1은 PS3 게임으로 나왔었다고 하는데 요즘 게임을 하다가 플레이하게 되면 옛날 게임이라는 느낌이 난다. 심지어 리마스터된 상태였지만 오래된 느낌이 났다. 어쩔 수 없는게 찾아보니 발매일이 2007년이었다. 하지만 그래픽이나 움직임 등은..
민병철 유폰을 시작한지 벌써 2주째! 물론 주 2회, 회당 10분이라는 제한적인 시간동안 하는거지만 그래도 영어를 꾸준히 말한다는 건 아주 좋은 학습방법인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고민을 오래했을지 후회가 될 지경이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생각해본다. 민병철 유폰을 하면서 좋다고 느끼는 점이 3가지가 있다. 첫번째로 이건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선생님이 매일 바뀌기 때문에 다양한 발음에 대비할 수 있다. 사람마다 억양과 발음이 다르기 때문에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다. 두번째로 영어로 말한다는 그 자체다. 첫날보다 오늘 진행한 4번째 수업이 훨씬 떨리지 않는다. 오히려 궁금해서 더 질문하는 경우가 많이 생겼다. 세번째로 복습시 제공되는 작문시간이다...
오늘 두번째 수업을 진행했다. 일주일에 2번, 10분 수업이다보니 수업 2번만에 벌써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른 전화영어 업체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단 2번째 수업인데 2명의 선생님과 이야기를 했다. 아마도 선생님들이 랜덤하게 바뀌는 것 같다. 수업이 완료되면 제가 선생님에게 평점을 주는 단계가 있는데 이 부분도 영향을 미치지 않나 생각해본다. 이번에는 좀 더 자신감 있게 말하려고 노력했고 2번째라서 그런지 통화를 하는 중에는 첫 통화보다 훨씬 덜 떨렸고 선생님이 하는 말이 잘 들렸다. 물론 이번 선생님이 더 깔끔하고 천천히 발음해줬을 확률도 있다. 아! 첫 수업 때 통화음질이 조금 떨어져서 민병철 유폰에 문의를 했더니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선생님들도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