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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꼼수] 2. Vlookup, Hlookup 이해하기
회사에서 가장 빈번하게 쓰이는 함수 중 하나인 Vlookup과 그 형제인 Hlookup에 대해 알아보자.
기본적으로 Vlookup 만 알아도 업무를 하는 데 큰 지장은 없으나 가끔가다 Raw Data가 Vlookup을 쓰기보다는 Hlookup을 사용하는 게
더 편리한 경우가 있다.
그때를 대비해서 Hlookup까지 마스터 해보도록 한다.
몰라도 되지만 Vlookup의 V는 Vertical, Hlookup의 H는 Horizontal이다. 각각 수직, 수평을 뜻한다. 아래 예시를 보면 이해가 쉬울 듯 하다.
vlookup
Vlookup은 기준값에서 찾는 값이 몇 번째 수직렬에 있는지를 찾는 함수이다.
예시에서는 기준값 '나' 에서 4번째 떨어진 찾는 값3에 해당하는 숫자를 찾아보려고 한다.
Lookup_value - 기준값
Table_array - 찾을 범위
Col_index_num - 몇번째에 있는지
Range_lookup - 0을 넣으면 정확하게, 1을 넣으면 근사치를 찾는다.
주의점 1. 찾을 범위를 넣을 때는 꼭 찾고자 하는 기준값이 시작하는 열부터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준값이 위치한 열은 H열이기 때문에 Table_array도 H부터 시작하게 해준다.
주의점 2. 기준값을 포함하여 몇번째에 있는지 계산한다.
Vlookup을 노란색 음영으로 표현해봤다. 기준값 '나'를 H8:M14 중에서 찾고 기준값 '나'로부터 4번째 수직열에 있는 값을 찾으라는 의미이다.
Hlookup
이제 수평행에서 값을 찾는 Hlookup을 알아보자.
Lookup_value - 기준값
Table_array - 찾을 범위
Row_index_num - 몇번째에 있는지, Column (열) 에서 Row (행) 로 명칭이 변경됐다.
Range_lookup - 0을 넣으면 정확하게, 1을 넣으면 근사치를 찾는다.
Hlookup을 노란색 음영으로 표현해봤다. 기준값 '나'를 I7:M12 중에서 찾고 기준값 '나'로부터 4번째 수직열에 있는 값을 찾으라는 의미이다.
Vlookup, Hlookup 모두 금방 이해할 수 있는 함수이다. 생활 속에서 반복하여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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